2018.11.25 오후 (KR) 22:30 Vitality Stadium


라인업




 

 Match Stats

 

AFC Bournemouth


Arsenal

41.3

점유율%

58.7

11

슛팅

20

5

유효슛팅

4

394

패스시도

574

30

클리어런스

20

5

코너킥

8

1

오프사이드

2

9

파울

16


[공홈] 아스날이 역시나 본머스전을 통해 알게 된 4가지

https://www.arsenal.com/news/bouars-four-things-we-noticed


우리는 본머스전 2-1 승리로 17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무엇을 깨달았는가?

오바메양의 끈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승리의 주역이었다. 이번 시즌에만 10골을 득점했다.
그보다도 오바메양의 매 라운드 출장이 눈길을 끌었다. 에메리는 팀을 위한 그의 의지를 칭찬했다.
본머스는 후방에 공간을 허용했고, 오바메양을 그의 마커들 어깨너머 뛰고, 또 뛰며 후방을 노렸다.
어느 정도는 가뭄이었다. 공이 오지도 않았으며, 공을 뒤에 두고 달리기도 했다.
오바메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디었다. 
미키타리안의 패스로 인한 좋은 기회를 날리기도 했지만, 콜라시나츠의 완벽한 크로스에 박스로 뛰어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했다.

탱크(콜라시나츠)의 활약



세야드 콜라시나츠는 지난 경기에서 그닥 즐기지 못했다.
울버햄튼이 1-1의 경기에서 왼쪽 측면을 노리면서 그는 LB의 자리에 종종 고립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세야드에게 훨씬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센터백을 추가로 배치하는 우나이 에메리의 선택이, 본머스가 일찍이 우리를 밀어붙일 때 그에게 더 나아진 보호를 주었다.
우리가 그 폭풍을 견딘 후에는, 세야드가 폭풍같이 왼쪽 전방에서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헤페르손 레르마의 자책골도 역시 콜라시나츠의 크로스였다.
그리고 세야드의 공격적인 마음가짐이 우리의 승리를 결정짓는 득점자에게도 결정적이었다.
알렉스 이워비가 콜라시나츠의 쇄도를 눈치채기를 시작으로, 콜라시나츠의 낮은 크로스는 베고비치를 피하기엔 묵직하고, 오바메양이 툭 치고 넣기엔 가벼웠다.
이 '해적질'은 보스니아인의 특기다.

쓰리백


에메리는 유로파 카라바흐전 이후로 첫 쓰리백을 배치하며 우리를 놀라게 했다.
공격수들을 지적하면서, 프리시즌에서도 3-4-3 포메이션을 구사하기도 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효과적이었다.
본머스에는 최종 수비선에서 합이 잘 맞는 활발한 공격수들이 몇 있는 까닭에, 세 번째 센터백이 세야드 콜라시나츠가 나가있을 때 그에게 보호를 제공했다.
후방에 수비수가 한 명이 늘면서, 콜라시나츠와 베예린이 자신있게 전진하는 데에도 가능케했다.
전반적으로, 그 책략은 통했지만, 이 전략을 스퍼스 상대로도 펼칠 것인가?

이워비 vs 외질


이워비와 외질은 작은 역할에서 경쟁 중이다. 그들끼리 사적인 결투가 있을 지도 모른다.
빌드업에서 외질이 베예린에게 주는 날카롭고 무게감 있는 공에서 레스터전 우리의 첫 골이 되었다.
그 패스는 모두를 놀라게 했고, 그럴만도 하다.
본머스전에서, 이워비의 모습이 그와 비슷했다. 
이워비의 상대 풀백의 안쪽으로 찌르는 완벽한 페이스의 패스를 콜라시나츠가 돌진해 들어가면서, 오바메양이 득점하도록 크로스를 주었다.
두 고상한 패스, 누가 우세인가?

번역 :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football_news&search_target=member_srl&document_srl=1409295982&search_keyword=1087183107&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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